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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SAP코리아, 국내 개발자 및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관리자 swinfozine@nipa.kr|2013년 08월 29일

SAP코리아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및 창업 지원에 나선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개발자와 신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올해 초 ‘대한민국 10만 소프트웨어 개발자 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SAP코리아는 SAP HANA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생각이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 및 기업에게 HANA를 클라우드상에서 1년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후 진행되는 SAP코리아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네 단계로 이뤄진다. 우선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풀을 조성한 다음 이들이 HANA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학과의 협력도 이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앱을 원활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돕는 한편 지원 자금이 필요한 경우 5,000억 원 상당으로 조성된 SAP 벤처 HANA 투자펀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컨설팅 및 기술 교육과 함께 SAP가 주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 국내 개발자 및 스타트업이 개발한 산물이 등록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런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대회 및 행사도 마련한다. SAP코리아는 창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3 런 베터’를 개최하고, 10월 7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이에 기반을 둔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2월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9월 26일 개최 예정인 HANA 스타트업 포럼(HANA Startup Forum)을 시작으로 27일에는 HANA 스타트업 딥-다이브 부트 캠프(HANA Startup Deep-Dive Boot Camp) 그리고 12월 4일에는 익스히비션 쇼케이스(Exhihition Showcase)가 마련돼 있다고 SAP코리아는 설명했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SAP가 직원 다섯 명으로 출발한 스타트업의 대표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SAP가 지닌 에코시스템과 기업 고객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 제공과 최신 기술 교육을 실시해 국내 10만 SW 개발자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HANA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혁신적 기술을 쉽게 이용하고 제품을 개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