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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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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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글로벌 IT 서비스에는 클라우드 도입 필수”

관리자 swinfozine@nipa.kr|2013년 08월 02일

앞으로 글로벌 IT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는 2013년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1,310억 달러에 달했고, 2015년에는 1,8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2013년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16.3% 증가한 22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약 3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화된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전통적 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가 감소세를 나타내겠지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투자로 새로운 매출이 발생해 해외 IT 서비스 제공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쇄될 것으로 가트너 측은 예측했다.

또한 가트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가 미흡하거나 불가능한 서비스 업체, 혹은 클라우드 도입 계획이 없는 업체들의 경우 해외 서비스 매출 성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선두 해외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투자하면서 노동 집약형 ‘pure-play(단일사업 집중형)’ 제공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다국적 제공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모두 잡으려면 수평적, 수직적 클라우드 오퍼링에 덧붙여 관리형(managed) 서비스와 기타 전통적 딜리버리 방식을 모두 갖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가트너는 조언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 이안 매리어트는 “초기에 만연했던 공공 클라우드에 대한 반대가 누그러지기 시작했고 성숙한 솔루션들이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율성을 깨닫기 시작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가 모든 해외 제공업체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지역 및 산업에 걸쳐 포괄적으로 운영되고 주요 고객의 지갑 점유율(wallet share)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외 공급업체라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