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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무심사 입점제도’ 도입

관리자 swinfozine@nipa.kr|2013년 07월 31일

카카오가 기존 제휴 게임사를 비롯해 신규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코자 ‘게임 플랫폼 무심사 입점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년간 개발사 리더보드 API 무료 제공, 재심사 신청 무제한 제도, 게임 내 광고 플랫폼 도입 등 협력사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며 모바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카카오는 런칭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게임사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무심사 입점 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크로스 프로모션 제한 정책이 완화되고 파트너 지원책은 강화될 계획이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 무심사 입점 제도는 8월 중 부분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먼저 한국, 일본, 미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최고매출 및 무료인기 순위 상위 20위권 내에 7일 이상 타이틀을 올린 게임은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 게임 파트너라면 누적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카카오 게임 하나 당 1회의 무심사 입점 기회가 생긴다. 즉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 게임 1개의 누적 매출이 1억 원을 넘은 경우, 해당 게임사는 1년 내 차기 신규 게임 1개를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반승환 게임사업본부장은 “입점 심사제도 개편은 지난 1년간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 사이에서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개선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혀왔던 사안”이라며 “이번 개편으로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입점심사 제도는 지속적으로 완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번 무심사 제도 부분 도입 외에도, 중소 게임사들의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서로 다른 게임사 간에 카카오 게임의 크로스 프로모션을 허용하는 방침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