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월

Vol.73

SNS로 공유하기

[지역/기관 인터뷰] 인천정보산업진흥원

cable8mm cable8mm@imaso.co.kr|2012년 06월 15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 품질인증 지원해 관내 개발사 기술경쟁력 향상에 일조”

IT 산업 변화의 맥을 짚고 흐름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고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ICT 전반뿐만 아니라 문화산업과 로봇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핵심 산업인 제조업과 IT, 문화콘텐츠, 로봇기술의 융·복합화를 실현하고자 진흥원의 역량을 집결시키고 있으며 기술 창업 및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지역 SW기업들의 품질인증 획득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품질경쟁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총 14개 SW기업에게 1억 원의 품질인증 및 특허출원 지원금을 제공하는 ‘2012 인천 SW기업 품질경쟁력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지원내용 그리고 향후 계획을 SW진흥부를 총괄하는 이진형 부장의 설명을 통해 확인했다.

2012년 인천 SW기업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의 추진 배경은 무엇인가_성장가능성과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매출규모가 적어 품질인증 및 특허출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SW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증 및 출원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50%를 지원함으로써 SW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해외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2012 인천 SW 품질경쟁력 지원사업 프로세스]

사업 진행일정과 세부 지원내용이 궁금하다_지난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오는 25일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품질인증과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GS 인증에 대해서만 지원했고 지원 기업수도 5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1억 원 규모로 예산을 2배 이상 확충해 14개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GS 인증 외에도 산업자원부가 담당하는 신기술인증(NET)이나 신제품인증(NEP) 등 국내 품질 인증과 해외 인증 및 특허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내용 및 규모]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_인천지역에는 2개의 국가 산업단지와 7개의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산업 기반이 잘 구축돼 있다. 최근에는 IT와 제조산업 간 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많은 SW 융합기업이 증가했고, 이에 이번 지원사업 대상에도 SW 융합기업을 포함시키게 됐다. 대부분의 SW 융합기업이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는 펌웨어도 SW인 만큼 인증 및 특허 획득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인식한 덕분에 참가신청이 많았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이 IT와 제조산업 간 융합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인천 SW기업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의 기대효과는_인천에는 총 167개 SW기업이 있지만 이들 대부분이 영세해 인증 및 특허 출원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그들이 국내외 인증 및 특허를 획득해 경쟁력을 갖춘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될  것이다. 특히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SW기업의 대부분은 해외 인증 및 특허가 절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1,000만 원 이상의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지원을 받아 해외 인증 및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의 활로를 스스로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진형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진흥부장

이번 사업과 연계될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_향후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인증 및 특허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을 SW진흥부가 추진 중인 '인천 IT기업 R&D 경쟁력 강화사업'과 연계해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